[방송기획과 연출] 현대HCN부산방송 대학생 기자단 활동
빛의 예술 '부산 미디어아트'

<앵커멘트>
현대HCN과 함께하는 대학생기자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빛을 통해 미디어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부산 미디어아트 전시회 현장을 이소연 대학생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본문>
기장에 위치한 부산국립과학관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올해 전시회는 총32개의 작품과 체험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빛의 삼원색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의 과학적 요소에 미디어를 더해 쌍방향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인터뷰>김분희/전시회 관계자
“미디어아트 전 빛의 축제는 빛의3원색 RGB 빨강, 초록, 파랑이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신기한 빛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여기 미디어아트 전이니깐 작품이 있는데요.
15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면 작품명이 있구요. 작가명이 있어요.
그리고 간단한 작품 소개가 있으니깐 작품 앞에서 재밌게 체험을 하시는 체험형 전시물입니다. “

한쪽에 마련 된 Play with light존에서는 미디어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상상의 로봇과 그림자의 교감 등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구역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빛을 새롭게 해석한 전시회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뷰>임승영/부산 정관
“우선 부산 시내에 이런 곳이 있어서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는 굳이 과학을 과학적으로 접목하지 않고
즐겁게 놀면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되게 재밌게 잘 놀고 있어요. 아이도 되게 즐거워하고 “

한편 미디어아트전은 오는 2019년 2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소연/현대HCN 대학생기자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빛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빛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hcn 대학생 기자 이소연입니다.”

영상취재 : 황미소, 정진주, 박준현, 송재훈

리포터 :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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